131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기대와 오륙도-볼 건 풍경 뿐. 그래서 찾게 되는... 어렸을 적 기억 속의 오륙도는 유람선을 타고 한참을 바다를 가로질러 가야 볼 수 있는 곳이었다.아마도 그 때는 이 곳 이기대가 군사 작전구역으로 분류되어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.스카이워크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이기대라는 곳을 처음 찾았을 때,오륙도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.그리고 오륙도와 이기대와 주변 풍경은 매우 이국적이면서도 예뻤다. 이제는 부산 시티투어버스도 이 곳을 찾고,주말이면 수많은 등산복 차림의 남녀노소 역시 갈맷길을 따라 이 곳을 찾고,대형 관광버스들이 무리지어 이 곳을 찾기도 하는 명소가 되었다.낚시철이면 오륙도, 일자방파제, 선착장을 찾는 꾼들도 많이 붐빈다. 사실 눈이 시원해 지는 풍광 외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는 곳이면서,결국 그 풍광 때문.. 더보기 이전 1 다음